코스타크루즈(주)는 세계3대 메이저 선사 중 하나며, 롯데관광개발(주)는 모객과 기항지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전담하고 있다.
이 두곳은 제주에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크루즈관광객 21만 9040명을 유치해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큰몫을 다해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제주도는 국제크루즈 관련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제주를 중심으로 한 국제크루즈선 운항에 따른 제주산 농수축산물 등 식료품 공급, 삼다수 등의 구매 방안을 강구하고 승무원 등 필요인력은 제주지역 인재를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크루즈선이 제주에 꾸준히 기항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력과 행정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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