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고석주)는 지난 21일 읍사무소 직원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대설 대비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상습결빙지역 및 각 마을 안길의 경사로 등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간에 비치될 예정이며, 주민들도 사전신청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고석주 단장은 “올 겨울에도 지역주민들이 강설로 인한 통행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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