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출량도 줄어들었고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신촌리 감언물(가먼물, 용천수)
위치 ; 조천읍 신촌리 2052-2번지
시대 : 미상(조선시대 이용 추정)
유형 ; 수리시설(溶泉水)
신촌리 동카름 지역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던 물이다. 바위 틈에서 물이 나오는데 길게 물길을 만들어 흘러내리게 하였으며 중간에 시멘트로 막아 3칸으로 나누었다.
가운데 칸이 매우 길다. 밀물이면 전체가 바닷물에 잠긴다. 그래서 위쪽에 작은 물통이 따로 있고 입구를 높여 바닷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 구역이 있다.
옛 물팡이 남아 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하여 용출량도 줄어들었고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작성 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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