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지도(Job Map)' 청년고용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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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지도(Job Map)' 청년고용률 제고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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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 신규사업 추진 281명 취업,76.8% 취업률 달성 밝혀


‘청년 일자리지도(Job Map)’가 청년고용률 제고에 기여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도 ‘청년 일자리지도(Job Map)’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업참여자 366명중 281명이 취업, 76.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청년일자리지도(Job Map) 사업은 매년 대학 졸업생중 취업을 하지 못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희망임금․직종, 자격증 등이 기재된 일자리지도(Job Map)을 구축, 이후 일자리지도에 등재된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것으로 2012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됐다.


도는 지난 3월까지 제주대학교 401명 등 1,081명의 미취업자 명단을 각 대학교로부터 제출받아 이중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취업희망자 366명을 선별, 직업상담사(3명)을 통한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을 실시했으며, 11월말 현재까지 366명중 281명이 취업한 것.

현재 미취업자는 1,081명으로 제주대 401명, 한라대 506명, 관광대 165명, 기타 9명으로 나타났다.


치도 관계자는, “2012년도 대학 졸업자수 5,300명을 기준으로 동 사업의 취업실적 281명을 대입할 때 졸업자 취업률이 5.3%가 증가된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2013년도에는 현재 지원하는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이외에도 참여자에 대한 직무교육, 기업탐방 등 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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