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6가지
상태바
(기고)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6가지
  • 윤경호
  • 승인 2013.01.30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경호 제주시 총무과 주무관

윤경호 제주시 총무과 주무관
건강장수의 비결은 먼 데 있지 않고 가까운 생활습관에 있다. 뻔히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습관 등 조금만 신경써서 실천한다면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버려야 할 잘못된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해 본다.

 

첫째는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다. 단일 품목으로 담배만큼 건강에 피해를 주는 것은 없다.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우면 평균적으로 15년, 심한 사람은 20년 정도 수명이 단축된다.

 

둘째는 과음, 폭음, 술을 강권하는 습관이다. 알코올은 간세포와 뇌세포를 파괴시킴은 물론 개인, 가정의 파탄과 사회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셋째는 배불리 먹는 습관으로 쓰고 남은 열량은 모두 몸의 독이 돼 노화를 촉진시키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식사량은 70% 정도의 포만감을 느낄 정도가 적당하다.

 

넷째는 몸을 충분히 움직이지 않는 습관이다. 많이 움직여야 정신적인 기능을 포함한 몸의 모든 기능이 원활해진다. 평소 운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 가는 노년에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다섯째는 지나치게 정신력을 소진하는 생활습관으로 지나친 욕심, 야심, 불필요한 경쟁, 갈등, 질투, 증오 등은 정신력을 소진하는 생활이다. 정신력의 소진은 울화의 촉진, 혈압의 상승, 면역능력의 저하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며 건강상실의 주범이다.

 

마지막으로는 안전 불감증이다. 교통사고를 비롯해 각종 실내·외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사망순위 2~3위를 다투고 있다.

 

제주시는 공직자들의 건강은 곧 시민 서비스와 직결되는 것임을 감안해 직원들이 퇴근시간 이후에 활용할 수 있는 체력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출·퇴근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 원거리는 자전거타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