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장관이 20일 육사 동기인 강택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강후보를 격려했다.
해군기지 사업예정부지인 강정마을 시찰차 이날 제주를 방문한 김 장관은 오후 5시40분께 선거사무소를 방문, 강택상 후보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환담했다.
김 장관은 선거사무실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모두들 고생들을 하시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제주산 양배추값이 폭락해 매취사업까지 하는 상황에서 양배추를 사달라는 전화를 직접 할 만큼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강택상 예비후보와 육사 29기 동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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