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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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펼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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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예비후보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참배

 

 



21일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택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측근들과 함께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찾아 영령앞에 참배하고 이번 도지사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4.3의 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친 강 예비후보는 평화공원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예비후보는 “과거 4.3사건 처리지원 단장 시절 진상보고서가 최종 채택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했고 평화기념관 건립예산 100억원을 확보, 건립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하고 “ 한국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인 4.3의 아픔을 해원하고 평화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오후에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제주시오일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새겨들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진다”며 “재래시장 이용편의시설 확충, 쾌적한 환경조성 등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23일부터는 ‘행복한 제주만들기’ 민생탐방에 나서는 등 밑바닥 표심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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