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인터넷 메카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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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인터넷 메카로 이끌었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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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제주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 , ‘Daum’방문



김경택 제주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의 2차 민생탐방 ‘제주신경제탐사’가 22일부터 재개됐다.

김경택 제주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포털사이트 ‘Daum'을 찾아 관계자들과 제주IT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 애월읍 유수암리 조그만 마을에서 첫걸음을 내 디딘 ‘다음’의 제주행보가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제주를 인터넷 메카로 이끌고 있다"면서 "창의력이라는 경쟁력으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 시키려는 ‘다음’의 기업정신은 다른 관련 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 4+1핵심산업으로 추진되는 IT산업은 앞으로 융합형 IT 지역연고산업 고도화 등 제주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책을 강구하는 것 역시 차세대 정치지도자가 맡아야 할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다음에서 종사하는 인력이 어느새 700명을 넘어섰다"며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으로서 맡아야 할 지역 고용창출에도 제몫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택 제주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의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주신경제탐사는 지난 8일 예래휴양주거단지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일에는 대정읍 월동놈삐(무)수확현장까지 10곳을 둘러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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