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활동 범죄예방에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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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활동 범죄예방에 큰 몫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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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예비후보 민생탐방 5번째 자율방범현장 찾아



김경택 예비후보는 2차 민생탐방‘제주신경제탐사’다섯번째로 제주시 일도1동 자율방범 현장을 찾았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밤, 제주시 일도1동 속칭 산지천 주변 간선도로와, 동문로터리 주변 골목길에서 자율방범활동에 나선 연합청년회와 합류해 두시간여동안 현장방범체험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최근 국민들을 경악케한 여중생 성폭행살인사건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가정과 가족질서를 해치는 흉악 범죄일뿐더러 자녀를 둔 가정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주민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방범활동의 사회적 중요성과 그 의미를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지천 일대는 탑동과 연결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야간관광에 나서는 곳이기도 한 만큼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문화가 이뤄질수록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 역시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연합청년회 소속 방범대원들은 밤 시간대 정기적인 자율방범활동을 벌이면서 청소년 선도는 물론이고 취객 귀가안내, 범죄예방 등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안전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적극적인 방범활동에 한계가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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