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관련 재판부 현명한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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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관련 재판부 현명한 판결이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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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예비후보 4.3판결 관련 논평 발표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제주지법이 4.3유족들이 "4.3평화공원을 폭도공원"이라고 주장한 이선교 목사를 상대로 제주4.3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것과 관련, "4.3은 더 이상 색깔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화해와 상생의 상징이어야 한다"며 "법원의 결정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된 4.3위원회에 의해서 진상규명이 이뤄졌고, 대통령까지 사과했다"며, "더 이상 4.3에 대한 왜곡 발언이 있어서는 안 되며 이번 기회에 미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도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4.3의 완전한 해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며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제주발전의 정신으로 승화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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