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 참여, 보육시설 확대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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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 참여, 보육시설 확대하겠다 "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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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예비후보 홈페이지 구축, '쌍방향 소통'도 강조



여성의 인권이 시장되고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제주시 노형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장터를 찾아 민생현안을 청취하고 여성관련 정책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육아문제가 가장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시설 등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 인권의 신장을 위해 제주여성사 재정립을 추진하겠다”며, “저 출산 문제 접근을 위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장려금 확대 등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동 대상의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한 도시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배려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국제결혼 증가로 도내에도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 마련을 위해 국제가정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택상 예비후보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9일부터 홈페이지(www.onlykts.kr)를 개설했으며, 홈페이지에는 정책제안마당도 두고 있어 지난번 강 예비후보가 제안한 도민정책제안의 소통 통로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 예비후보는 홈페이지 개설에 즈음하여 “쌍방향 소통을 위해 유권자인 도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들이 많은 참여를 바라며 쓴 소리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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