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에코폴리스'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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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에코폴리스' 지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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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만 예비후보, 환경축제장 방문,'생활 속 환경실천' 강조



오옥만 예비후보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산지천에서 개최되는 ‘지구환경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고, 지구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오 예비후보는 ‘2030년 OECD 환경전망 보고서’가 “새로운 정책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30년에 37%, 2050년에는 52%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며, 환경위기를 체계적이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도를 에코폴리스로 만들겠다며, 대기 수질, 동식물의 생태자연환경이 이상적으로 보존되는 환경시범도시인 ‘에코폴리스’(Ecopolis)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 생태환경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추진할 에코폴리스 기획단을 구성, 일상생활, 산업, 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그린 IT 산업 육성을 통한 ‘그린 IT 에코폴리스’, 신재생 건축소재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한 ‘에너지 자립형 에코폴리스’,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에코폴리스’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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