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예비후보 제주시철 일대 현장투어 가져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저녁 제주시청 일대에서 현장정책투어를 갖고 “제주 미래의 주인인 청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6·2지방선거는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며 “변화의 시대에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당당히 투표에 참여하여 주인 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속칭 대학로에서 만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질문에는 “산업 부문별 첨단화를 통해 도민기업을 창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주산업구조 재편 및 고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1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마케팅, 또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도입이나 문화콘텐츠산업의 확대는 물론, 관광산업에서도 단순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크루즈, MICE, 테마파크 등 차세대 관광 육성을 통해 질 좋고 안정적인 청년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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