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순환농업 활성화,축산 친환경 병행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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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농업 활성화,축산 친환경 병행 발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5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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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예비후보 “살맛 나는 풍요로운 한림” 개소식 열어


박원철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에 출사표를 던진 박원철 민주당 예비후보가 최근 한림읍 한림리 축협 건물 3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초선 고지 재도전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후 4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한림읍의 변화와 한림읍민에게 희망 불어넣기로 “살맛 나는 풍요로운 한림”을 만드는 꿈을 다져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원철 후보를 지지하는 한림읍민을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 등 7백여 명이 참석, 열렬한 환호 속에 박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이날 “변화와 희망의 한림읍 선포식”을 동시에 열어 주요 정책 다섯가지를 발표하였다.

첫째로 그는 지역경제 살리기로 살맛나는 풍요로운 한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풍요로운 한림을 만들기 위해 한림항을 제주 서부권 유통 중심항으로 개발, 1차상품의 물류기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수축산물 가공 등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살린 2차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비 절감,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또한 제주도 전체 축산업의 약 40%가 한림읍에 집중되어 있을 만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축산 분뇨를 이용한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 축산업 발전과 친환경 유기농의 병행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림읍을 체류형 농어촌 관광 벨트로 개발,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두번째로, 섬김·나눔·돌봄의 희망복지 실현이 그의 꿈이다.

세 번째로 건강한 자연에 건강한 생활환경을 이루기 위해 마실 물을 공급하는 한림정수장의 질산성질소 함유량이 음용수 기준치에 육박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을 중시, 대체 정수장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번째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박 예비후보는 정책의 추진은 도의원 한사람의 힘만으로는 너무 벅찬 영역이라 당선되면 지역구 국회의원 및 서부권 도의원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 제주 서부지역 지역협의체 기능을 수행할 ‘권역화 발전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단체 및 주민과 지역 발전 정책을 같이 입안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 추진의 실질화·효율화를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자신의 삶의 이력과 철학, 그리고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http://cafe.daum.net/pwchanlim를 개설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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