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 마라도,새로운 명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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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마라도,새로운 명소 탄생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11.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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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조형물 판석포장 등 기념광장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기념광장이 조성돼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라도 지역에 국토 최남단 기념광장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3차례 문화재현상변경 신청후 허가된 사항으로 올해 9월부터 착수, 총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 상징조형물 (H = 0.7m) 1개소 및 판석포장 162㎡, 잔디식재 211㎡등 기념광장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시설되어 있는 최남단비는 1985년도에 설치된 것으로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기념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기념비 주변에 최남단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마라도를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다는 것.

이곳은 새로운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한층 더 다양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관광객의 안전시설 사업과 살레덕항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명품섬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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