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제주 용암해수 큰 관심..”
상태바
“박 대통령, 제주 용암해수 큰 관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1.28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지사에 '꼭 성공하기 바란다' 격려

 박근혜 대통령이 제주용암해수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부산 BEXCO에서 개막된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제주용암해수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지역희망박람회 행사장에서 제주홍보관을 방문, 강승화 국제자유도시 본부장으로부터 1966년 한라산 어승생 수원지 개발부터 40만 년 전 생성된 용암해수가 출시에 이르기까지 제주 물산업의 발전역사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물형편이 어려운 과거에서 이제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세계시장까지 수출한다 하니 제주도민들의 창발력과 저력이 대단하다"면서 용암해수의 미네랄 성분 중 어떤 것이 많은 지를 물으며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주 물산업의 발전사(史)에 대한 현황을 들으면서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용암해수는 40만 년 전 제주와 함께 탄생한 효능이 검증된 천연자원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돕는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수천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물로, 앞으로 제주는 천혜의 물자원을 활용해 용암해수단지, 삼다수, Jespi(제주산 맥주)를 제주 물산업의 축으로 하는 제주의 미래 산업으로 지속적인 육성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