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 전시실에서 제52회 탐라문화제 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탐라문화제 기간인 10월과 11월 중 진행, 전국에서 총 312점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요환(서울)씨의 '축제장으로'라는 작품이 대회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김동현(제주)씨의 '화관재연'이, 동상은 김동선(제주), 이상오(경기), 김봉두(제주)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가작 5명과 입선 52명이 선정됐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축제장으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민속과 문화유산,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져 신명나는 장면을 표현 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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