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 4-H연합회에서 올레 참가자 대상 체험 행사
올레길에서 제주산 농․특산물과 천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과 도4-H연합회(회장 박미현)는 오는 26일 안덕면 대평리 9코스 출발지점에서 올레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제주관광의 으뜸 아이콘인 ‘올레길’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농특산물 체험행사와 천연염색 체험, 한라봉 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손수건을 이용한 별문양 찍기 천연염색과 소라구이 체험을 선착순 각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게하고, 한라봉 잼만들기와 간세인형(올레길을 가르키는 조랑말) 만들기 체험을 각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올레꾼이 직접 찍은 사진을 농업기술원홈페이지(www.agri.jeju.kr)에서 사전접수 받은 후 50점을 선정하여 행사장에 전시하여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이번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과 올레꾼은 6월 25일까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팀(☎760-75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