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한국기상산업진흥원, 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개소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기상산업 육성을 위해 11일 기상·기후 관련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기상·기후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 해소와 예비창업자의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전문가 그룹(특허, 법무, 관세 등), 센터 내부 전문가 등이 온·오프라인, 유선 등으로 상담과 자문을 진행한다.
영역 | 세부 부문 |
기업경영(6) | 경영·창업, 인사·조직, 재무·회계, 기술·생산, 특허·법무, 수출 |
특허·법률(3) | 특허 출원 사전 컨설팅, 특허 출원 선행기술조사, 기업 법률 상담 |
수출지원(6) | 무역계약, 품목분류 및 수출통관, 관세환급, 무역교육, 정보제공, FTA |
지원 분야는 △기업경영 △특허·법률 △수출지원 등 총 3개 영역 15개 부문으로 창업에서 해외진출까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위촉된 28명의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변리사 등의 심화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중소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과 자문은 센터에 방문(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하거나 누리집(www.kmipa.or.kr), 상담 전용 전화(070-5033-5213)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본 센터가 기상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기상기후 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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