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사업자, 전문적 지원받는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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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사업자, 전문적 지원받는 길 열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8.12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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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한국기상산업진흥원, 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개소


 

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상담 체계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기상산업 육성을 위해 11일 기상·기후 관련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기상·기후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 해소와 예비창업자의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전문가 그룹(특허, 법무, 관세 등), 센터 내부 전문가 등이 온·오프라인, 유선 등으로 상담과 자문을 진행한다.

영역

세부 부문

기업경영(6)

경영·창업, 인사·조직, 재무·회계, 기술·생산, 특허·법무, 수출

특허·법률(3)

특허 출원 사전 컨설팅, 특허 출원 선행기술조사, 기업 법률 상담

수출지원(6)

무역계약, 품목분류 및 수출통관, 관세환급, 무역교육, 정보제공, FTA

 


지원 분야는 △기업경영 △특허·법률 △수출지원 등 총 3개 영역 15개 부문으로 창업에서 해외진출까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위촉된 28명의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변리사 등의 심화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중소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과 자문은 센터에 방문(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하거나 누리집(www.kmipa.or.kr), 상담 전용 전화(070-5033-5213)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본 센터가 기상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기상기후 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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