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상반기 건설자재 반입 등 항만물동량 소폭 증가
올해 상반기 항만물동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현재 항만물동량은 659만톤으로 전년 동기 622만톤 대비 6.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물 품목별로는 시멘트가 9.5%, 기타 화물이 8.5% 증가, 전반적인 증가세를 이끌었고, 모래는 5.1%, 유류는 0.6% 각각 증가한 반면, 목재는 49.6%, 비료는 13.8%, 감귤․채소는 3.5% 각각 감소했다.
항만별로는 제주항이 9%, 화순항 12%, 한림항 5.5% 증가한 반면, 서귀포항은 15.9%, 성산포항 6.8%, 애월항은 0.9% 감소했으며, 제주항은 전체 화물 물동량의 70.5%를 차지했다.
≪ 품목별 화물 물동량 ≫
(단위 : 천톤)
구 분 | 계 | 모 래 | 유 류 | 시멘트 | 비 료 | 목 재 | 감 귤 채 소 | 기타 |
‘13.6월말 | 6,223 | 691 | 623 | 487 | 47 | 5 | 578 | 3,792 |
‘14.6월말 | 6,599 | 726 | 627 | 533 | 41 | 2 | 557 | 4,113 |
증가율(%) | 6.1 | 5.1 | 0.6 | 9.5 | -13.8 | -49.6 | -3.5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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