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10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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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10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9.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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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규모 에너지 복지 사업, 공사 수익 도민 환원 체계 구축

 

차우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는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장애인요양원, 소망요양원, 성지요양원, 사라의 집, 한라원, 세화요양원, 남제주요양원, 자미성, 기로회요양원, 예담노인전문요양원에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설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제주에너지공사는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과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풍력자원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조손 가구를 대상으로 ‘14년 1분기 2,706가구(1억2천489만6천원), 2분기 2,665가구(1억2천360만5천원), 3분기 2,612가구(1억2천111만7천원)에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지원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kW이하 규모의 태양광설비 설치비를 지원했다. 1차(‘14.3월) 및 2차(’14.4월) 신청 접수한 결과 총 129가구가 신청했으며 총 78가구에 155,675천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앞으로 제주에너지공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후원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풍력자원 개발을 통해 얻은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고자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 및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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