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C, 9월까지 23차례 제주 내 하우스콘서트 지원
상태바
NXC, 9월까지 23차례 제주 내 하우스콘서트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9.05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페세바’, ‘쫄깃센타’ 등과 파트너 계약, 9월까지 총 23차례 공연 후원

 

 

4월부터 하우스콘서트 공연기획자 및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음악쉼팡’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엔엑스씨가 9월까지 23차례 제주 내 하우스콘서트를 지원한다.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5일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음악쉼팡’을 통해 9월 중 제주에서 열리는 4개의 하우스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문화다양성을 보존∙확장하고자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의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도내 게스트하우스 및 카페 등지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공연의 기획자 혹은 아티스트에게 매달 일정한 후원금이 전달된다.
 

㈜엔엑스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9개의 하우스콘서트를 지원하였으며, 9월에도 ‘부침개콘서트’, ‘임인건의 올댓제주’ 등 4개 공연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약 40차례 이상의 공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재리의 게스트하우스 ‘쫄깃쎈타’에서 열리는 ‘부침개콘서트’는 함께 나눌 먹거리로 입장료를 대신하는 사전예약제 무료 공연으로, 지난 8월 가수 이적과 만화가 강풀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월 하도리에서 진행되는 ‘임인건의 올댓제주(All That Jeju)’는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제주를 테마로 작곡한 곡들을 선보이며, 오는 9월 27일 공연에는 가수 BMK가 게스트로 참여하기로 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엔엑스씨는 매월 음악쉼팡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usicshimpang.nxc)을 통해 지원하는 공연의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정기 후원 계약을 맺은 파트너 외에도 매달 개별적인 지원 신청을 받으며, 클래식이나 재즈, 모던록 등 특별히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신청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또는 이메일(gyewon27@nxc.com)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