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가을 관광주간 프로그램 이벤트 풍성
상태바
도, 가을 관광주간 프로그램 이벤트 풍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14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관광주간을 맞아 도내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주간에 참여하는 할인업체는 총 132개 업체이며, 이중 대국해저관광(주)를 비롯, 91개 업체는 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hijeju.or.kr)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업체에 제시하면 5∼50% 할인받게 되며, 제주피엠씨(난타) 등 10개 업체는 쿠폰 없이 10%∼50% 할인, 또한 성산일출봉 등 31개 도내 유료 공영관광지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특별프로그램도 마련, 고객유치에 나선다.

중문골프클럽은 ‘페어웨이 맨발걷기’, 소망풍등 날리기 등 ‘중문골프장 달빛걷기(9.25∼10.5, 19:00∼20:30)’ 행사가 제공되며,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고배율 달 관측 등 ‘제주 달빛 소나타(10.1∼10.5, 19:00∼23:00)가 운영되며, 구좌읍 하도리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닷가에서 소라·보말·미역채취 등 ’바릇잡이 체험 이벤트(9.25∼10.5, 09:00∼18:00)’가 진행될 예정으로 3개 프로그램 중 2개 프로그램 참여 시에 인증샷을 제주국제공항 1층 제주종합안내센터에 제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14 가을 관광주간을 검색하면 관광협회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만나는 세계7대자연경관, 시원한 제주의 향기를 만나는 힐링제주, 품격있는 문화힐링을 만나는 문화예술여행 등 4개 코스의 ‘맞춤형 여행지’도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매월 5만부를 발간하는 ‘제주여행스케치북’ 10만부 확대 발간하며 주요 도로변 환대 가로등 배너 설치 등 홍보와 관광객이 안심하고 제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음식·숙박·교통·청결한 제주를 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자체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주간”은 문체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 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봄과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루어졌고, 가을에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22일이 관광주간으로 지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