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지난6일 노래교실 동아리 “석류중창단”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석류중창단은 2005년 할머니교실 수료생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노인계층의 여가문화생활 충족은 물론 노년 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동아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노래 배우기, 유연성체조, 레크레이션 등 건강교육을 통해 실버세대들의 건강증진 등 여가선용을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순희 중창단 회장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맘껏 부르며, 지역사회를 위한 재는 봉사도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도민들에게 기쁨과 여유를 전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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