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현장어려움 극복 사례 발굴,공모 결과
제주도는 암반수목야원이 전국한우 우수사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생산비 절감 등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공모한 결과 지자체 8개소, 농협 7개소, 한우협회 5개소가 신청되어 그 중 제주시 회천동 암반수목야원(대표 강승호)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입상결과를 보면 한우의 생산비 절감 또는 육질향상 등을 위한 가축개량과 사양관리 기술 보유농가 중 부존자원 및 조사료이용․사양관리기술 개선, 생산비 절감방법 등 가축개량을 위한 우수 송아지 생산을 위한 가축의 개량관리 및 고품질 다산우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양관리 방법, 경종농업과 협력, 방목 등을 통한 환경 친화적인 축산과 깨끗한 축사환경․가축방역 추진사항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 다각적인 심사를 걸쳐 입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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