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차 세계3대 녹차산업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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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차 세계3대 녹차산업 허브로 도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1.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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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녹차기술지원센터 개소후 1년간 성과 두드러져

 

 

청정제주녹차기술지원센터가 지난해 9월 하순에 개소한 이후 농가현장 원스톱 기술지원과 연구 성과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과 청정제주녹차특화작목협력단(단장 송관정)은 공동 운영하는 청정제주녹차기술지원센터는 특허출원, 상표등록, 제주 품종 개발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그간의 성과를 보면,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학술논문으로 “관수조건이 제주차밭 토양특성 및 차나무 생육과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등 6편을 학회에 논문 발표했고, “신규다원에서 잡초관리 방법이 잡초 발생 및 차나무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 2편을 한국 차학회에 논문게재 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제품 개발로는 “음료용 녹차추출액 제조방법{A Methode of a Geen Tea Extraction for a Water}(특허출원번호 10-2010 -0051409)” 등 4건의 특허기술을 출원했고, “어랑진 녹차나물”(출원번호 40-2010 -0028569) 등 3건의 상표를 동시에 출원,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녹차나물은 제주녹차유통유한회사(대표 김창예) 등과 제주녹차 소비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산업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는 설명.

또, 농촌진흥청 지원하에 “제주지역 차밭 친환경적 관비자동화 시스템 기반시설 지원” 시책건의 1건과 “신규 차밭 조성시 잡초방제를 위한 피복작물 선발” 등 4건의 친환경 영농기술을 개발 영농현장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에 알맞은 신품종 육성사업 통해, 수제차용으로 적합한 제주1호, 제주2호를 육성 지역적응시험에 공시했으며, “제주1호”는 올해 직무육성 품종등록을 추진중에 있어 지적재산권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확전․후 품질분석(아미노산 등 13성분) 707건, 토양 및 영양진단(질소 등 9성분) 712건, 현장 워크숍과 기술지원 94회에 걸쳐 기술지원한 바 있다는 것.

특히 지원센터 개원 이래 817명이 방문하는 등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여 금년도 미국 수출 교두보를 마련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느 설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지원과 농가형 차밭조성에 따른 관리 기술과 차엽 안정 생산, 제다․가공 기술과, 경영, 유통마케팅을 포함한 정책 개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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