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체육관에서 양돈인 단합과 화합의 장 마련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양돈농가의 단합과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한 양축의욕 고취 및 양돈인 일체감 조성을 통한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 양돈인 대회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돈인 대회는 한림체육관에서 (사)대한양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손용조) 주최로 도내 양돈농가 및 가족, 돈육산업 종사자, 유관기관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 돼지고기의 품질향상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질개선 및 향후 대일 수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범도민 운동』결의문 채택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환경친화적 축산사업장 조성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