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주민센터(동장 김태건)는 지난 20일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홍순희) 및 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병운)와 ‘복지통장제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통장, 복지위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통장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의 강의가 있었다.
그동안 통장협의회와 복지위원협의체는 협약을 체결, 통장들에게 복지통장으로 위촉, 지난 7월에는 통장들이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에 따른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앞장서기도 했다.
김태건 연동장은 “복지통장제도는 도내 43개 읍면동 중에서 연동주민센터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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