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장 동절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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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장 동절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2.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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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건설도로과)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폭설(한파)과 강설 및 결빙에 대한 도내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제설대책 수립상황, 안전관리실태 , 교통소통대책 등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건설기술관리법령 규정에 의거 건설도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인 번영로 도로확장공사, 조천우회도로건설공사, 하효항 건설공사, 서귀포종합문예회관신축공사 등 모두 22개 사업장으로 도로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겨울철 강설에 따른 교통소통에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 조치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교통길을 제공하기 위한 것.


특히 도내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제설대책 수립상황, 제설자재의 비축상황, 비상연락망 확보상황, 안전관리실태, 교통소통대책 등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별로 동절기대비 사전대응 태세 및 이상유무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 감리업무 수행 등 공사시행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하여 부실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교통소통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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