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터넷 등 내년 1월중 전국으로 서비스
도는 내년 1월중 인터넷(cosmos.ngii.go.kr)과 스마트폰을 통해서 전국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서비스체계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서 사업비 24억 원(국비)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제주도 전역(1,848㎢)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사회문화환경․경제환경에 대한 인문정보 중분류 11개 분야, 소분류 48개 분야, 세분류 271개 항목에 대하여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온톨로지 KB(지식베이스)구축 등 최신의 스마트폰에서 인문지리정보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김정희”를 검색하면 추사 김정희의 유적지소개, 관련 유물 및 역사적 관련 인물, 김정희와 관련된 관광명소 소개, 각종 공간정보에 대한 지도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한 번의 검색만으로 다양한 공간정보 및 인문지리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받게 되며, GIS체계를 활용하여 검색결과의 시각화와 지도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제주도는 사업완료보고회는 13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전국지자체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으며, 내일은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시멘틱웹 및 지오웹 기술동향 등 첨단 IT기술에 대하여 주제발표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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