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확장사업은 건입동에서 표선면 표선리까지 34.95km 구간에 3,033억 원을 투자, 5단계로 구분하여 2002년에 착수하여 2013년까지 완료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나머지 구간인 대천-선흘(6.7㎞), 성읍-대천(7.85㎞) 구간 14.55㎞에 대하여도 1,343억 원을 투자하여 2013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번영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제주시 건입동에서 표선면 표선리까지 50여분이 소요되고 있으나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10여분 앞당긴 40여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번영로를 이용하는 농․수․축산물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오고 지역주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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