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대상 우수공동체가 선정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도 자율관리어업지역협의회를 개최, 지난해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결과에 의거 일반공동체 6개소(도두, 신흥(조천), 김녕, 강정, 중문, 가파)와 신규공동체 1개소(종달)를 선정하고 5억5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율관리 지원사업으로는 공동작업장 시설, 어업용창고 시설, 어장정화사업, 어장관리선 건조 등이다.
제주도내에는 45개소(마을어업 38, 복합어업 4, 어선어업 3)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있으며, 2002년부터 올해까지 70억 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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