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항 2단계 사업,80 %공정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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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항 2단계 사업,80 %공정률 보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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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제관광 항만인프라 조기구축 위한 사업 마무리

 

국제관광 항만인프라 조기구축을 위한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동방파제 390m, 접안시설 810m, 친수호안 1,204m, 1,603억원 등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의 연차 공사중 2010년도 분 공사(제5차)를 예산 384억원을 투입, 준공했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외항 건설사업은 1. 2단계로 나눠서 추진중에 있으며 1단계 사업인 서방파제(1,425m) 건설공사는 2001년에 착수하여 2009년에 완공했고, 2단계 사업은 2005년 착수, 2011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금년도까지 1,278억원을 투입,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제주외항의 친수형 방파제 1,815m, 크루즈전용부두(8만톤1선석), 잡화부두(2만톤2선석)가 완공되면 대규모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항만효율성 증대로 제주도 관문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대규모 친수형 방파제로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제주도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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