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시설 등 5개사업에 141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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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초시설 등 5개사업에 141억 투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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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해 수산자원조성사업 완료
2009년 한해 동안 어장회복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모두 14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 등 제주연안바다 어장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이를 치유 예방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 한해 수산자원조성사업에 총 141억원을 투자,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어장조성사업 중 연안바다목장조성 2개소 ․ 20억원 인공어초시설 950ha ․ 75억원, 해중림조성 15ha ․ 16억2500만원, 어초어장 사후관리사업 2,000ha ․ 6억원, 연안어장 환경실태조사 8개소 ․ 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자원조성사업으로는 전복, 홍해삼, 어류(돌돔등) 등 수산종묘방류사업에 22억 7000만원이 투자되었다는 것.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11년에도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자하여 제주도 연안어장에 어장조성 및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어장환경개선 및 수산자원회복을 도모함으로써 제주연안어장 보전과 더불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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