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화설비 지원 등 8억원 투입,예방에 만전
내년도에 항내 어선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CCTV 보강 등 사업이 조기 집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선화재예방을 위해 내년에는 소화설비 지원, 항포구 CCTV교체 및 보강, 어선화재경보기 소화설비 지원, 무인기관용 자동소화설비 지원사업 등 4개사업에 총 8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또한, 4억5천만원을 투입, 근해어선 화재경보기 소화설비 및 연안어선 무인기관용 자동소화설비를 설치하여 어선화재 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 성산포어선주협회에서는 어업인 자율방범대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화재예방 및 항내 방범활동에 적극 참여 하고 있으며, 서귀포수협에서는 내년부터 위판액의 0.1%를 재해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어선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어업인들이 자율적인 방범활동과 관련기관 단체들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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