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요트테마항, 공공요트 계류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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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요트테마항, 공공요트 계류시설 완공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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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계류시설(50ft급 6척 규모), 연결도교, 진입로 등


요트계류시설(50ft급 6척 규모), 연결도교, 진입로 등 김녕 요트테마항, 공공요트 계류시설이 완공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녕항에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김녕항 공공요트 계류장시설을 12월말 완공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크루즈급 요트기항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맞아 고급형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 요트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기본 인프라시설이 아주 열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김녕항을 레포츠형 종합마리나항 개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김녕항 마리나리조트 개발계획을 수립, 1단계사업으로 금년도에 사업비 5억4천만원을 투입, 9월말까지 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이행완료하고 크루즈급 공공요트 계류시설(50ft급, 6척규모), 연결도교, 진입로 등 기반시설공사를 12월말 완료했다.


현재 민간차원(김녕요트투어 대표 김광경)에서도 요트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앞으로, 김녕항 마리나항이 개발 완료되면 국민소득 증가,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사회・경제적 여건변화가 해양관광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요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돌고래 테마관광을 주제로 한 요트투어 등 해양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외국 요트기항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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