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 해역,해조류 이식시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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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녹음 해역,해조류 이식시험 성공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1.09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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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연안 갯녹음 발생실태조사 및 사후조사 병행

 

 

갯녹음 확산에 따른 해조류 소실로 유용자원 및 어업소득이 감소하고 천해역 갯녹음 어장에 적합한 해조류 및 조성기법 개발이 필요해 지고 있다.


제주도가 마을어장에 대한 갯녹음 발생실태 조사와 함께 제주도 어장에 적합한 해조류 선발 및 생산기술 개발 등 갯녹음 해역내 해조류 이식시험 및 사후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안 갯녹음 어장복원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제주해역 수온상승에 따른 고수온성 적정 해조류 2종에 대한 탐색을 통해 우뭇가사리, 모자반류의 인공 및 자연채묘에 의한 해조류 다량 확보기술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갯녹음 지역의 해중림 복원사업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갯녹음 어장내 해조류 가이식 시험추진중인데 생육상태가 양호하다는 것.

도는 앞으로도 갯녹음 어장 발생실태를 계속 조사하고 해조류 인공종묘생산 시스템 구축과 천해역 해중림 조성모델을 이용한 시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제주연안의 갯녹음 현상이 가속화돼 제주시에서 성산지역까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이 갯녹음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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