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올해 각 문화가 있는 날 시민들이 예술로 일상에 활력을 얻어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시범적으로 제주아트센터 주변지역 모두를 공연장화해 녹음과 함께 여유로움 속에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공연을 기획.진행키로 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엄선해 선정한 우수공연 작품인 '보물섬'을 기록한 영상을 상영한다.
또 오는 12월까지 예술의전당 명작 및 공연작품 영상 4편과, 기악 2편, 행위.대중 및 성악 각 1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