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피서관광객 연계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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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피서관광객 연계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주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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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관광상품인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17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제18회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및 5개 종목별 단체의 주관으로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이란 주제로 열린다.

또한, 금년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피서철이 끝나는 8월말부터 9월까지 주말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개최되어 9월은 레저스포츠의 달로 알려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 대회와 병행하여 일반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관광수익 증대는 물론 행사장 주변의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 초청공연으로 식전행사가 이루어지고 이어서 제6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가 청소년부와 일반부 16개팀으로 나눠 경연대회가 이루어진다.

개막행사와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는 인라인하키 체험 이벤트도 진행되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6일에는 이호테우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철인들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18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가 개최되며, 철인3종경기에는 탈북 청소년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체험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국제관광전, 종목별 전국대회를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하는 고부가가치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오는 25일 개막행사와 생활댄스경연대회가 해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 28일 돌이멩이 골프대회를 마지막으로 1개월간 1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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