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상태바
JDC,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8.19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17.7.20)에 따라 비정규직(소속 계약직 및 JDC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용역 근로자) 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JDC는 19일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 현황파악 및 정규직 전환 로드맵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략 수립 용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총괄실무자로 경영기획본부장을 지정하고, 정규직 전환 TF팀을 구성했으며, 정규직 전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외부 자문단 구성을 마쳤다.

JDC는 이달 말까지 잠정적인 전환대상, 전환인원, 전환시기, 예산소요액 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내달부터 기간제 근로자 대상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및 파견·용역 근로자 대상 ‘노·사·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정규직 전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애해 이광희 이사장은 “국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며, 제주도내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을 위한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