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사례회의 개최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양창용)는 지난 6일 용담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용담2동 맞춤형 복지팀과 용담2동․용담1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생활실태를 서로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를 통해 두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7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상담 연계 및 물품 지원 등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용담2동주민센터는 지난달 31일 맞춤형복지팀(권역형)이 설치된 이후 용담2동·용담1동·삼도2동의 거점동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