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서 고병원성 AI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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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리서 고병원성 AI 추가 확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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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지난 27일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AI 바이러스가 추가로 검출된 하도리는 앞서 27일 고병원성 H5N6형 AI확진 판정이 내려진 철새 분변이 채취된 곳 인근이다.

농식품부는 하도리의 철새 분변 시료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를 대상으로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토록 조치를 취했다.

도는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8호 약 94만수를 대상으로 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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