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자활, 참여주민 캠프‘엄마를 부탁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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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자활, 참여주민 캠프‘엄마를 부탁해’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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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에서는 지난 1일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여성주민을 대상으로 ‘엄마를 부탁해’를 실시했다.

참여주민의 절반 이상인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야 하는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익히기 위해 실시됐다.

새소망요양병원 박인서 의학박사의 ‘갱년기 증상 및 건강관리’강의와 스파테라피 체험, 자조집단 활동 등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철남 센터장은‘기존의 캠프는 부모-자녀 또는 가족 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는 처음으로 여성참여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가정 내에서는 아내와 엄마의 역할로, 자활사업에서는 남성들과 동일한 참여주민으로 일하다 보면 본인 스스로에게 소홀해저 뜻하지 않게 신체나 감정변화가 발생될 수 있는데 이러한 캠프를 통해 건강한 갱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예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일터나눔자활은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통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2014년 우수기관, 15년 최우수기관, 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를 담는 누름꽃사업단‘제주고장’, 분식사업단 ‘냠냠냠’, 영농사업단 ‘복지영농’등을 운영 지원 중이며, 자활기업 ‘푸짐한밥상’, ‘찬찬찬밑반찬판매점’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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