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삼매봉도서관은 2017년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수강하였던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매봉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9월 15일 금요일부터 시작하여 총 12회 동안 운영했으며 ‘제주’를 소재로 한 화장품 박스와 해녀봉지인형 20여점이 완성됐다.
삼매봉도서관은 이 작품들을 20일부터 전시를 시작했으며 27일까지 앞으로 일주일간 도서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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