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밸리 조성, 도내 종자업체와 윈윈 전략 세운다
상태바
씨드밸리 조성, 도내 종자업체와 윈윈 전략 세운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4.14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원 14일 도내 종자업체와 효율적 조성방안 토론회


씨드밸리 조성을 위한 도내 종자업체와의 윈윈전략이 마련되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이 씨드밸리 조성을 통한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종자업체와의 상생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술원은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 공약사업인 원종장 중심의「씨드밸리」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종자업체와 연계한 효율적 씨드밸리 조성방안 강구 토론회를 14일 10시부터 농산물원종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농우, 아시아, 흥농 종묘 등의 채소화훼 종자업체와 행정 및 기술원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 보다 효율적인 씨드밸리 조성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토론 내용은「원종장 중심의 씨드밸리 조성」을 위한 효율적 추진방안과 종자 전문기업 도내 유치 가능성 모색 및 육성방안, 채소화훼 우량종자 생산보급 활성화방안 등의 내용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A종묘회사 참석자는 "농업기술원과 연계한 종자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신품종개발부터 종자 농가 공급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져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마련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주요작물에 대한 효율적인 종자생산 공급 계획 마련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골든 씨드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방안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