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우수)장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국가(우수)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농·산·어촌 소외지역의 초·중·고를 방문하여 재능봉사(진로상담, 학습지도, 예체능 주제 등) 활동을 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를 위해 재단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국가(우수)장학금*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336명(42개팀)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5 ~ 11명 내외로 42개팀(총 336명)을 구성, 전국의 초·중·고교에 방문하고, 4 ~ 6일간 캠프 형식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국가(우수)장학생으로서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선도적인 대학생 여러분의 참여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며, “재능봉사 캠프 사업은 배우는 입장에서 가르치는 입장으로 전환하는 좋은 체험의 기회”이며, “여러분의 재능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초·중·고교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는 동기가 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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