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릇 운동은 급식시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세화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빈그릇 운동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금 교장은 “지난 8개월간 음식물 남기지 않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세화초등학교 전교생들의 배려와 나눔의 정신이 도내 아픈 이웃들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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