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통한  냄새저감사업을 적극 시행, 클린하우스에도 미생물을 투입하는 방법을 검토하라"

김병립 제주시장은 23일 간부회의 시 "최근 축산농가를 방문 시 농가주들로부터 미생물로 인해 냄새가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예산수반도 없으므로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또 "광특예산 관련 각 국별로 전방위 노력을 경주해서 예산확보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라동 올레코스가 단순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전문가와 의논해서 다양한 주변의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공유지 또는 사용안하는 민간인 부지를 활용, 고사리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