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탑동광장, 이호테우해변 및 해안도로 등 도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으며 여름철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을 거듭, 세계자연유산 제주만의 시원한 바람과 빼어난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져 국내․외 많은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 첫날은 제12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가 이호테우해변과 주변 해안도로에서 개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19일에는 국내외 많은 조사들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서부두 방파제에서 이어진다.
제주시는 이번행사를 스릴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하여 고부가가치의 많은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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