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보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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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보완사업 시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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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을 안전하고 아늑한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숲속야영장 보완사업을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을 투자, 야영데크 19개소, 캠핑센터 1동, 트리하우스 1동, 데크로드 조명, 전망대 등을 갖춘 야영장 기반 조성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사업비 2억을 투자, 이용자의 편리한 동선을 고려한 데크 시설 보완, 캠핑센터 안전난간 설치, 입구 안내간판 설치 등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속야영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숲속야영장 보완사업을 상반기에 마무리 하는 한편, 숲속야영장 운영에 따른 제반 규정을 마련하고 내년 7월경 숲속야영장을 시범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희철 산림휴양관리소장은 “내년 숲속야영장 개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숲이 주는 산림휴양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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